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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관심사 15

우분투(Ubuntu) 리눅스에 MAME 설치

※ 제가 정말 잘나가는 전문가는 아니기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고쳐야할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아주 오래 전 지인에게 받은 오래된 노트북이 있는데 사양이 좋지 않아 주 사용기로 쓰기는 애매하고 그냥 놀리기 아까워서 레트로 게임머신으로 만들어보고자 했다. 라카(Lakka) 프론트엔드 팩을 설치해서 해보기도 하고, 바토세라(Batocera)를 설치해서 해보기도 했지만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안잡힌다던가 게임 실행 중 메뉴를 불렀는데 시스템이 멈춰버리거나 하는 문제 때문에 직접 우분투를 설치하고 불필요한 에뮬은 설치하지 않고 내가 필요한 에뮬레이터만 설치해서 사용하고 싶었다. 노트북에 키보드 마우스가 있으니 시스템으로 돌아오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잘만 세팅하면 ..

와콤 인튜어스(Intuous)2 그립펜 수리(Fix the wacom intuous2 grip pen)

Fix the Wacom Intuos Grip Pen 와콤 인튜어스2 그립펜 수리하기 지인에게서 인튜어스2 12인치 태블릿을 얻었다. 그립펜이 자꾸 튄다고 한다.그래서 안쓰고 모셔두고 있다는... 그래서 또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냉큼 받아왔다. 받아놓고 1달정도 바쁘다는 핑계와 집에 납땜기가 없어서 모셔만 두고 있다가오늘 당직때 작업해보고자 가지고 나와서 혈투 끝에 수리에 성공했다. 요놈이 이번에 받은 녀석이다. 크기도 크다 12" 나 된다. 일단 들어가기 전에!!와콤은 배터리 없는 펜으로 "전자기 유도" 방식을 이용한다.평판 태블릿에는 그물 모양의 센서가 PCB형태로 들어가 있고유도된 전자기장의 중심부와 세기를 통해 펜의 위치와 필압을 인지해내는 것이다.전자기 유도는 뭐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고 인..

2009년 12월 19일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토요일에 급한 프로젝트 때문에 일을 하러 갔는데 직원들이 너도나도 카메라 가방을 메고 출사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엥? 뭐지? 다들 SLR/DSLR 이 하나씩 있는거였어? 그러더니 나도 같이 가자며 빨리 카메라를 챙기란다. 점심을 안먹어서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사왔는데 그럼 5분만 기다리면 컵라면 먹고 같이 가겠다고 하고 입천장이 다 데도록 급하게 컵라면을 먹고 출사에 나섰다. 으~ 날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날인데 평소에 출사를 안갔기에 이번기회에 가보자는 심산으로 따라나섰다. 출사 장소는 대청댐에서 청남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 이다. 우리 직원들 말로는 영화마을이란다. 영화 셋트장이 있어서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발권한 입장권에는 문의문화재단지 이렇게 나와있다. 문화재 단지 내..

2009년 8월 1일 대전 갑천 자전거 도로

대전에 올라온 후로 아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고 해서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정말 심심하게 지내고 있다. 8월 1~2일에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되어서 지구를 등에 짊어지고 있었는데 불현듯 카메라를 보니 사진이 찍고 싶어졌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와 무슨 사진을 찍어볼까 생각하다가 회사옆에 새로 생긴 자전거 도로가 보이길래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걸어보았다. 회사에서 나와 자전거 도로를 가기 전 회사건물 벽을 찍어보았다. 찍어놓고 생각하지만 난 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셔터를 누르는지 모르겠다.^^: 청정유성이라고 써있는 블록이다.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 있고 태양열 집광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는 물이 들어오나보다. 대통령의 녹색성장과 자전거 수출국이 되겠다는 선언에 발맞추어 참 고생한다. 자전거도로의 사진..

마티즈 진공/볼트 게이지 장착

안녕하세요~ 주말에 그동안 못잤던 잠을 실컷 자고 게이지 3종 세트를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잠자는 것은 금->토 14시간, 토->일 10시간 으로 더이상 허리가 아퍼서 못잘만큼 잘 잤는데... 문제는 DIY할 시간이 없었네요. 잠을 너무너무 많이 자서 말이죠 ㅎㅎ 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부랴부랴 게이지들과 공구가방을 챙겨서 차로 갔습니다. 열심히 작업을 위해 필요한 배선을 본넷에서 운전석으로 밀어넣는데만 토요일 7시가되었고 작업등도 없고~ 비도 오고~ 춥기도 하고~ AC~!! 그냥 오늘은 닫자!! 하고 본넷 덮개 내리고 대충 배선만 절연해놓고 따땃한 이불로 직행!! 일요일에 잠 다 자고 볼일 다보고 또 4시가 되어서야 다시 DIY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볼트, 진공 게이지만 장착했네요...

10.4인치 LCD 모니터 제작과정

카피씨 동호회에서 10.4" LCD 모니터 고장난 녀석을 구매하였다. 고장난 것이 패널인지 LCD 컨트롤러인지 불분명하였지만 패널이 내가 가지고 있는 패널과 같은 모델이라 패널 테스트 할 겸 구매하였다. 우선 사양을 보면 LCD - SAMSUNG LT104V3-100 (10.4", 640*480) Controller - Auction표 컨트롤러 Power - 12V 시거잭(테스트중에는 정류기를 사용) 고장난 모니터를 보니 패널에 표시되는 녀석들이 이상하게 나오길래 분리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녀석과 교체!! 그랬더니 위의 사진과 같이 깨끗하게 나오더군... 내가 가지고 있던 패널이 밝기도 좋고 맘에 확들었다. 애니메이션을 돌려보고 있다. 640*480 해상도라 바탕화면 보고 웹서핑하기에는 부적합할지 몰라도..

마티즈 헤드라이트 복원작업 결과(백내장치료)

내 마티즈는 99년식이다. 현재 201000Km 를 주행한 노령이다. ^^ 헤드라이트는 완전 백내장에 걸려 완전 어두웠다. 얼마전 출장을 갔는데 회사 이사님이 내가 자고있는 사이에 키를 가지고 가셔서 라이트 복원집에서 작업을 해오셨다. 작업 비용은 4만원이란다. 내돈 들여서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텐데 대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작업 결과 사진이다. 복원 작업 전의 사진이다. 완전 백내장으로 안이 안들여다 보인다. 이런 상태로 밤에 고속도로를 타고 다녔으니 나도 어지간히 무관심하다^^; 작업 후 사진이다. 복원 작업후 안이 확 들여다 보일 정도로 시원해졌다.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한쪽에 7만원 정도인데 양쪽해서 4만원에 복원했으니 만족한다^^ 더군다나 내돈으로 안해서 더욱 만족!!

마티즈 계기판 LED 작업

시간도 남고 한가한 일요일이라 오늘은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찾아보니 예전에 동호회 동생이 준 계기판 작업용 LED와 PCB가 있길래 작업을 시도했다. 간단할 줄 알았는데 이거 뭐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고 하고 나니 눈에는 잘들어오는데 속도계가 엉망이 되었다는 단점도 생겨버렸다. 우선 계기판을 탈거!! 근데... 에고... 전차주가 어떻게 작업을 했길래 내가 손도 안댔는데 배선이 나와있고 전구는 타고 소켓도 타고 엉망이다. 일단 계기판에서 모듈들을 다 분리!! 그리고 동생에게 얻은 LED와 PCB를 이용해서 작업하고 배선은 전구 소켓의 +, - 를 찾아서 연결 해주면 OK!! 중간 과정은 하도 조잡하게 하기도 했고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기록이 없다. 작업 전 사진이다. 작업전에는 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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